블로그 원문 바로가기(클릭)

경영상황이 악화되어 사업을 정리하고자 하는 법인 대표님들이 매일 같이 도담 회생희망센터로 문의를 주십니다.

​

사업 시작은 어떻게 잘 하는지, 창업은 어떻게 잘 하는지. 이런 것들은 누군가 알려줍니다.

그런데 그 누구도, 회사 문을 "잘" 닫는 방법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아니, 애초에 회사 문을 잘 닫는 방법이 있긴 한 걸까요?

사업을 정리하고자 하는 법인 대표님들은 벼랑 끝에 있는 심정이기 때문에 대체로 향후 계획까진 생각할 여력이 없으십니다. 하지만 어떻게 사업정리를 하는 게 좋을지를 알기 위해서는 우선 시야를 넓히셔야 합니다.

​

채무를 청산하고 회복하여, 다시 사업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도담 회생희망센터의 사례로 말씀드리면, 저희를 통해 면책받은 법인대표님 10분 중 9분은 다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십니다.

​

사업 정리를 잘 한다는 것은 법인 대표자인 본인에게 가장 데미지가 적은 방법을 택해 정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업 정리를 잘 하는 방법

1. 인간관계의 회복

투자자, 거래처 등 직접 확보하신 법인 대표님들은 채무가 발생하기 전까지 투자자, 거래처와의 신뢰관계가 남다르셨을 줄로 압니다. 또, 사업 시작부터 함께한 직원들도 마찬가지로 소중하죠. 물론 이들에게 대금과 임금을 지급하면 좋겠죠. 그렇지만 이미 사업정리와 파산 등을 결정하셨다면, 이들에게 피해가 최소화하는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 근로자들과의 관계는 체당금을 지급하여 일정부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보통 근로자에 대한 임금 또는 퇴직금이 체불된 경우에 근로자는 돈이 급하므로, 체불된 금액의 일부라도 빠르게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대표자가 체당금 신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으면, 형사고소를 당하고 직원들과의 관계가 회복 불가능한 상태까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대표자가 힘든 경영상황에서도 직원들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면, 직원들의 불안감이 일부나마 해소되고, 나머지 금액도 언젠가는 지불해주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뢰관계가 어느정도 회복되면, 추후 새롭게 사업을 하실 때 일 잘하는 직원을 다시 고용할 수도 있겠죠.

​

투자자와 거래처 관계를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요. 투자자나 거래처 역시 대금을 지급받지 못하면 채무자인 대표자를 사기죄 등으로 형사고소가 가능합니다. 이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업계에 퍼지는 나쁜 소문인데요. 향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이러한 나쁜 소문이 존재한다면, 새롭게 투자자나 거래처를 확보하는 일은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산 신청 전 채무자의 일탈행위 때문이 아닌 경영상황 악화로 어쩔 수 없이 파산 면책을 신청하는 사정을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그리고 만약 일부 자금이 있더라도 채권자에게 편파변제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채권자를 불평등하게 대하는 편파변제를 했다가는 추후 파산면책 과정에서 법원이 채권자로부터 다시 그 금액을 환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정리를 하실 때 변호사를 선임하셔서 상황에 대한 객관적이고 법률적인 판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2. 자산상태

향후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신다면, 자산상태가 -10인 상황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과 0(제로)인 상황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은 매우 다릅니다. 채무를 계속 안고 가신다면 지금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면책을 통해 채무를 탕감받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사업정리를 고민하고 계신 대표님이라면, 당장은 향후계획보다도 좌절감에 사로잡히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힘든상황이지만, 극단적인 선택이나 불법적인 선택지보다는 파산과 회생이라는 합법적 구제방안을 떠올려주세요.

도담 회생희망센터 변호사들은 다양한 채무자분들과 직접 상담을 하기 때문에, 채무자의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어쩔 수 없이 빚을 진 대표님이 많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러니 적어도 회생희망센터에 문의를 주실 때는 움츠러들지 않으셔도 됩니다.​

상담문의

▶전화(빠른상담): 02-6925-6004

▶온라인상담: 상담신청 폼 제출

▶카카오톡: @debtfree

관련구성원